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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코드] Chapter10-클래스

클래스 체계

  • 클래스의 구성원 변수 목록 -> 함수순으로 구성된다.
  • 정적 공개 상수(static public) -> 정적 비공개(private static)변수가 나오게되고 그다음 비공개 인스턴스 변수가 나온다. 공개 변수가 필요한 경우는 거의 없다.
  • 함수는 공개 함수가 나오고 비공개 함수는 자신을 호출하는 공개 함수 직후에 넣는다. 즉, 추상화 단계가 순차적으로 내려간다. 그래서 프로그램은 신문 기사처럼 읽힌다.

캡슐화

  • 때로는 변수나 유틸리티 함수를 protected 로 선언해 테스트 코드에 접근을 허용하기도 한다.
  • 같은 패키지 안에서 테스트 코드가 함수를 호출하거나 변수를 사용해야 한다면 그 함수나 변수를 protected 로 선언하거나 패키지 전체로 공개한다.
  • 하지만 그 전에 비공개 상태를 유지할 온갖 방법을 강구한다. 캡슐화를 풀어주는 결정은 언제 최후의 수단이다.

클래스는 작아야 한다!

  • 클래스의 크고 작음을 판단하는 지표는 많은 책임의 수이다. (함수의 수 x)
  • 목록 10-1 예제 참고
  • 클래스 이름은 해당 클래스 책임을 기술해야 한다. 실제로 작명은 클래스 크기를 줄이는 첫 번째 관문이다.
    • 클래스 이름이 모호하다면 클래스 책임이 너무 많아서다.
    • 예를 들어, 클래스 이름에 Processor, Manager, Super 등고 ㅏ같이 모호한 단어가 있다면 클래스에 여러 책임을 떠안겼다는 증거다.
  • 또한 클래스 설명은 만일(“if”), 그리고(“and”), -(하)며(“or”), 하지만(“but”)을 사용하지 않고서 25단어 내외로 가능해야 한다.

단일 책임 원칙(SRP)

  • 클래스나 모듈을 변경할 이유(책임)가 단 하나뿐이어야 한다는 원칙이다.
  • 책임, 즉 변경할 이유를 파악하려 애쓰다 보면 코드를 추상화하기도 쉬워진다.
  • 그럼에도 우리는 수많은 책임을 떠안은 클래스를 꾸준하게 접한다. 왜일까??
    • 소프트웨어를 돌아가게 만드는 활동과 깨끗하게 만드는 활동은 완전히 별개다.
    • 우리들 대다수가 프로그램이 돌아가면 일이 끝났다고 여기기에 수많은 책임을 떠안은 만능 클래스가 나오게 되는것이다.
    • ‘깨끗하고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라는 다음 관심사로 전환하지 않고서 말이다.
  • 규모가 어느 수준에 이르는 시스템은 논리가 많고 복잡한데 이런 복잡성을 다루려면 체계적인 정리가 필수적이다.

응집도(Cohesion)

  • 클래스는 인스턴스 변수 수가 작아야 한다. 각 클래스 메서드는 클래스 인스턴스 변수를 하나 이상 사용해야 한다.
  • 일반적으로 메서드가 변수를 더 많이 사용할수록 메서드와 클래스는 응집도가 더 높다.
  • 응집도가 높다는 말은 클래스에 속한 메서드와 변수가 서로 의존하며 논리적인 단위로 묶인다는 의미기 때문이다.
  • ‘함수를 작게, 매개변수 목록을 짧게’ 라는 전략을 따르다 보면 때때로 몇몇 메서드만이 사용하는 인스턴스 변수가 아주 많아진다. 이는 십중팔구 새로운 클래스로 쪼개야 한다는 신호다. 응집도가 높아지도록 변수와 메서드를 적절히 분리해 새로운 클래스 두세 개로 쪼개준다.

응집도를 유지하면 작은 클래스 여럿이 나온다.

  • 큰 함수를 작은 함수 여럿으로 나누기만 해도 클래스 수가 많아진다.
    • 예를 들어, 변수가 아주 많은 큰 함수 하나가 있다.
    • 큰 함수 일부를 작은 함수로 빼내고 싶은데, 빼내려는 코드가 큰 함수에 정의된 변수 넷을 사용한다. 그렇다면 변수 네 개를 새 함수에 인수로 넘겨야 옳을까?
    • 전혀 아니다! 만약 네 변수를 클래스 인스턴스 변수로 승격한다면 새 함수는 인수가 필요없다. 그만큼 함수를 쪼개기 쉬워진다.
    • 불행히도 이렇게 하면 클래스가 응집력을 잃는다. 몇몇 함수만 사용하는 인스턴스 변수가 점점 더 늘어나기 때문이다.
    • 몇몇 함수가 몇몇 변수만 사용한다면 독자적인 클래스로 분리하면 된다. 클래스가 응집력을 잃는다면 쪼개라!
    • 그래서 큰 함수를 작은 함수 여럿으로 쪼개다 보면 종종 작은 클래스 여럿으로 쪼갤 기회가 생긴다. 그러면서 프로그램에 점점 더 체계가 잡히고 구조가 투명해진다.
  • 목록 10-5 예제를 리팩토링한 부분 참고
    • 리팩토링한 결과 길이가 늘어난 이유는 여러 가지다.
    • 첫째, 리팩터링한 프로그램은 좀 더 길고 서술적인 변수 이름을 사용한다.
    • 둘째, 리팩터링한 프로그램은 코드에 주석을 추가하는 수단으로 함수 선언과 클래스 선언을 활용한다.
    • 셋째, 가독성을 높이고자 공백을 추가하고 형식을 맞추었다.
    • 리팩터링은 원래 프로그램의 정확한 동작을 검증하는 테스트 슈트를 작성했다. 그 다음, 한 번에 하나씩 수 차례에 걸쳐 조금씩 코드를 변경했다. 코드를 변경할 때마다 테스트를 수행해 원래 프로그램과 동일하게 동작하는지 확인했다. 조금씩 원래 프로그램을 정리한 결과 최종 프로그램으로 완성하였다.

변경하기 쉬운 클래스

  • 깨끗한 시스템은 클래스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변경에 수반하는 위험을 낮춘다.
  • 목록10-9, 10-10 예제 참고
    • 경험에 의하면 클래스 일부에서만 사용되는 비공개 메서드는 코드를 개선할 잠재적인 여지를 시사한다. 하지만 실제로 개선에 뛰어드는 계기는 시스템이 변해서라야 한다. Sql 클래스를 논리적 완성으로 여긴다면 책임을 분리하려 시도할 필요가 없다. 가까운 장래에 update 문이 필요치 않다면 Sql 클래스를 내버려두는 편이 좋다. 하지만 클래스에 손대는 순간 설계를 개선하려는 고민과 시도가 필요하다.
    • 모든 파생 클래스가 공통으로 사용하는 비공개 메서드는 Where 과 ColumnList 라는 두 유틸리티 클래스에 넣었다.
    • 목록10-10으로 변경후에 각 클래슨느 극도로 단순해졌다. 코드는 순식간에 이해된다. 함수 하나를 수정했다고 다른 함수가 망가질 위험도 사실상 사라졌다. 테스트 관점에서 모든 논리를 구석구석 증명하기도 쉬워졌다. 클래스가 서로 분리되었기 때문이다.
    • update 문을 추가할 때 기존 클래스를 변경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사실 역시 중요하다! update 문을 만드는 논리는 Sql 클래스에서 새 클래스 UpdateSql 을 상속받아 거기에 넣으면 그만이다. update 문을 지원해도 다른 코드가 망가질 염려는 전혀 없다.
  • 새 기능을 수정하거나 기존 기능을 변경할 때 건드릴 코드가 최소인 시스템 구조가 바람직하다. 이상적인 시스템이라면 새 기능을 추가할 때 시스템을 확장할 뿐 기존 코드를 변경하지 않는다.

변경으로부터 격리

  • 상세한 구현에 의존하는 코드는 테스트가 어렵다.
  • 그 예시로 Portfolio 예제처럼 실제 외부에 API호출을 통해 받아오도록 구현하면 테스트가 어렵다. 왜? 시시각각 값이 달라지기 떄문이다.
  • 이때 외부에서 API 호출하여 데이터 받아오는 부분을 인터페이스로 추상화시켜 Portfolio 는 해당 인터페이스에 의존하도록 구현하면 테스트시 특정 값을 내려주는 더미 구현체를 주입하면 된다.
  • 이처럼 테스트가 가능할 정도로 시스템의 결합도를 낮추면 유연성과 재사용성도 더욱 높아진다. 결합도가 낮다는 소리는 각 시스템 요소가 다른 요소로부터 그리고 변경으로부터 잘 격리되어 있다는 의미다.
  • 시스템 요소가 서로 잘 격리되어 있으면 각 요소를 이해하기도 더 쉬워진다.
  • 결합도를 최소로 줄이면 자연스럽게 또 다른 클래스 설계 원칙인 DIP(클래스가 상세한 구현이 아닌 추상화에 의존해야 한다는 원칙)를 따르는 클래스가 나오게 된다.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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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아키텍처] 34장 빠져 있는 장

[클린코드] Chapter11-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