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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자라기][애자일] 애자일을 애자일스럽게 도입하기

  • 많은 기업들이 애자일을 포함 정말 다양한 방법론을 도입하려 노력해왔찌만, 그노 력에 비해 성공률은 그렇게 높은 것 같지 않다. 왜 그럴까?
    • 마지막 부분에서 이 질문에 한 가지 답변을 하게 될 것이다.
  • 도요타가 자동차 개발, 설계에 대해 업계에 혁신을 가져왔다는 점에 대해선 반론을 하기 힘들다.
    • 그래서 여러 기업들이 앞다 투어 도요타 방식을 도입하려 했지만 전부 실패했다.
  • 도요타가 도요타 일 수 있었떤 것은 칸반 같은 개별 ‘베스트 프랙티스’가 아니라 그런 실천법들이 생겨날 수 있는 문화적 풍토와 생성적 과정 때문이었다.
    •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칸반 이면의, 칸반이 나올 수 있었던 구조와 문화이다.
  •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기자한테 저자는 아래와 같은 질문을 받았다.
    • “애자일을 진행하는 가운데 가장 빈번히 빚어지는 폐단은 무엇인가??”
  • 저자의 답변은 아래와 같았다.
    • “애자일을 반애자일적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예컨대 애자일은 불확실한 상황에 대한 접근법인데, 애자일을 도입할 떄 확실성 위에서 진행하려고 한다면 문제가 된다.”
  • 애자일 방법론을 도입할 때 뭘해야 할지 명확하게 알려달라고 한다.
    • 근데 그모습은 전혀 애자일적이지 않다.
    • 찾아가는 모습이 애자일이다.
    • 어차피 방법론 도입이라는 것이 매우 불확실한 것이기 때문에 정답이 있을 수 없다. 이전 경험이 이번에도 정확히 들어 맞는다고 말할 수 도 없다.
    • 이것은 모든 종류의 방법론 도입에 적용된다.
    • 왜냐하면 방법론 도입은 태생적으로 불확실성이 높기 때문이다.
    • 그럴 때 현명한 전략은 정해진 수순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곁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주변을 탐색하고 조금 나아가고 확인하고를 반복하면서 우리의 현 맥락에 맞는 좋은 전략들을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닐까 한다.
    • 그리고 이 과정에서 함께 자라기가 귀중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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