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에서 문자열을 다루는 대표적인 클랫스로 String, StringBuffer, StringBuilder가 있습니다. 연산이 많지 않을때는 어떤 클래스를 사용하더라도 이슈가 발생할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연산 횟수가 많아지거나 멀티쓰레드를 사용하는 경우라면 각 클래스의 특징을 이해하고 적절한 클래스를 사용해야 합니다.
String vs StringBuffer, StringBuilder
String과 StringBuffer/StringBuilder의 가장 큰 차이점은 String은 불변(immutable)의 속성을 갖는다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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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ng str = "hello"; // String str = new String("hello");
str = str + " world"; // [ hello world ]
위의 예제에서 “hello”값을 가지고 있던 String 클래스의 참조변수 str이 가리키고 있는 곳에 “world”를 더해 “hello world”로 변경한 것으로 착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hello”값이 들어가 있던 String클래스의 참조변수 str이 “hello world”라는 값을 가지고 있는 새 메모리 영역을 가리키게 되는 것이고, 처음 선언했던 처음 선언했던 “hello”로 할당되어 있던 메모리 영역은 GC에 의해 더 이상 참조되지 않아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String 클래스는 불변하기 때문에 문자열을 수정하는 시점에 새로운 String 인스턴스가 생성되는 것 입니다.
위와 같이 String은 immutable한 속성 때문에 변하지 않는 문자열을 자주 읽어들이는 경우 String을 사용한다면 좋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자열 추가, 수정, 삭제 등의 연산이 빈번하게 발생 할 경우 String을 사용한다면 힙 메모리(Heap)에 많은 임시 가비지가 계속 생성되어 힙 메모리 부족으로 애플리케이션 성능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이를 해결 하기 위해 Java에서는 가변(mutable)성을 가지는 StringBuffer/StringBuilder 클래스를 도입했습니다. 이로 인해, StringBuffer/StringBuilder를 사용하면 append(), delete() 등의 API를 이용하여 동일 객체내에서 문자열을 변경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따라서 문자열의 추가, 수정, 삭제가 빈번하게 발생할 경우라면 String클래스가 아닌 StringBuffer/StringBuilder를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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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ngBuffer sb= new StringBuffer("hello");
sb.append(" world");
StringBuffer vs StringBuilder
StringBuffer와 StringBuilder의 가장 큰 차이점은 동기화의 유무입니다.
- StringBuffer: 동기화 지원, 멀티쓰레드 환경에서 안전(thread-safe), StringBuilder에 비해 느린 처리 속도
- String도 불변성을 가지기때문에 마찬가지로 멀티쓰레드 환경에서의 안전성을 가지고 있음
- StringBuilder: 동기화 미지원, 멀티쓰레드 환경에서 안전하지 않음(non-thread-safe), StringBuffer에 비해 빠른 처리 속도
정리
- String: 문자열 연산이 적고 멀티쓰레드 환경일 경우
- StringBuffer: 문자열 연산이 많고 멀티쓰레드 환경일 경우
- StringBuilder: 문자열 연산이 많고 단일쓰레드이거나 동기화를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
출처 - tuandevnot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