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전통적인 for문과 비교했을때 foreach문은 명료학, 유연하고, 버그를 예방해준다. 성능 저하도 없다. 가능한 모든 곳에서 for문이 아닌 for-each문을 사용하자.
전통적인 for문의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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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컬렉션 순회하기 - 더 나은 방법이 있다.
for (Iterator<Element> i = c.iterator(); i.hasNext(); ) {
Element e = i.next();
... // 으로 무언가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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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열 순회하기 - 더 나은 방법이 있다.
for (int i = 0; i < a.length; i++) {
... // a[i]로 무언가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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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ile문보다는 낫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아니다.
- 반복자와 인덱스 변수는 모두 코드를 지저분하게 할 뿐 우리에게 진짜 필요한 건 원소들 뿐이다.
- 더군다나 이처럼 쓰이는 요소 종류가 늘어나면 오류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 마지막으로, 컬렉션이나 배열이냐에 따라 코드 형태가 상당히 달라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for-each문의 장점
- 정식이름은 ‘향상된 for 문(enhanced for statement)’이다.
- 반복자와 인덱스 변수를 사용하지 않으니 코드가 깔끔해지고 오류가 날 일도 없다.
- 하나의 관용구로 컬렉션과 배열을 모두 처리할 수 있어서 어떤 컨테이너를 다루는진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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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컬렉션과 배열을 순회하는 올바른 관용구
for (Element e : elements) {
... // e로 무언가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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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콜론(:)은 “안의(in)”라고 읽으면 된다. 이 반복문은 elements 안의 각 원소 e에 대해 라고 읽는다.
- 반복 대상이 컬렉션이든 배열이든, for-each문을 사용해도 속도는 그대로다.
- for-each문이 만들어내는 코드는 사람이 손으로 최적화한 것과 사실상 같기 때문이다.
- 컬렉션을 중첩해 순회해야 한다면 for-each문의 이점이 더욱 커진다. 아래 예시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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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복문을 중첩할 때 흔히 저지르는 실수가 담겨 있다. (코드 58-4)
enum Suit { CLUB, DIAMOND, HEART, SPADE }
enum Rank { ACE, DEUCE, THREE, FOUR, FIVE, SIX, SEVEN, EIGHT,
NINE, TEN, JACK, QUEEN, KING }
...
static Collection<Suit> suits = Arrays.asList(Suit.values());
static Collection<Rank> ranks = Arrays.asList(Rank.values());
List<Card> deck = new ArrayList<>();
for (Iterator<Suit> i = suits.iterator(); i.hasNext(); )
for (Iterator<Rank> j = ranks.iterator(); j.hasNext(); )
deck.add(new Card(i.next(), j.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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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문제는 바깥 컬렉션(suits)의 반복자에서 next 메서드가 너무 많이 불린다는 것이다. 마지막 줄의 i.next()를 주목하자.
- 이 next()는 ‘카드(Suit) 하나당’ 한 번씩만 불려야 하는데, 안쪽 반복문에서 호출되는 바람에 ‘숫자(Rank) 하나당’ 한 번씩 불리고 있다.
- 그래서 숫자가 바닥나면 반복문에 NoSuchElementException을 던진다.
- 정말 운이 나빠서 바깥 컬렉션의 크기가 안쪽 컬렉션 크기의 배수라면 이 반복문은 예외를 던지지 않고 종료한다. 아래 예시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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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사위를 두 번 굴렸을 때 나올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출력하는 코드
enum Face { ONE, TWO, THREE, FOUR, FIVE, SIX }
...
Collection<Face> faces = EnumSet.allOf(Face.class);
for (Iterator<Face> i = faces.iterator(); i.hasNext(); )
for (Iterator<Face> j = faces.iterator(); j.hasNext(); )
System.out.println(i.next() + " " + j.next());
/*
ONE ONE
TWO TWO
THREE THREE
FOUR FOUR
FIVE FIVE
SIX SI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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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프로그램은 예외를 던지진 않지만, 가능한 조합을 (“ONE ONE”부터 “SIX SIX” 까지) 단 여섯 쌍만 출력하고 끝나버린다(36개 조합이 나와야 한다).
해결 방법
바깥 반복문에 바깥 원소를 저장하는 변수를 하나 추가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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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 (Iterator<Suit> i = suits.iterator(); i.hasNext(); ) {
Suit suit = i.next();
for (Iterator<Rank> j = ranks.iterator(); j.hasNext(); ) {
deck.add(new Card(suit, j.nex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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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더 나은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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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드 58-7 컬렉션이나 배열의 중첩 반복을 위한 권장 관용구
for (Suit suit : suits)
for (Rank rank : ranks)
deck.add(new Card(suit, r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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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안타깝게도 for-each문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 세 가지 존재한다.
- 1)파괴적인 필터링(destructive filtering):
- 컬렉션을 순회하면서 선택된 원소를 제거해야 한다면 반복자의 remove 메서드를 호출해야 한다.
- 자바 8부터는 Collection의 removelf 메서드를 사용해 컬렉션을 명시적으로 순회하는 일을 피할 수 있다.
- 2)변형(transforming):
- 리스트나 배열을 순회하면서 그 원소의 값 일부 혹은 전체를 교체해야 한다면 리스트의 반복자나 배열의 인덱스를 사용해야 한다.
- 3)병렬 반복(parallel iteration):
- 여러 컬렉션을 병렬로 순회해야 한다면 각각의 반복자와 인덱스 변수를 사용해 엄격하고 명시적으로 제어해야 한다.
-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앞서의 코드 58-4가 이러한 사례에 속한다.
Note: 세 가지 상황 중 하나에 속할 때는 일반적인 for 문을 사용하되 이번 아이템에서 언급한 문제들을 경계하기 해야한다.
for-each 문은 컬렉션과 배열은 물론 Iterable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객체라면 무엇이든 순회할 수 있다.
Iterable 인터페이스는 다음과 같이 메서드가 단 하나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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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c interface Iterable<E> {
// 이 객체의 원소들을 순회하는 반복자를 반환한다.
Iterator<T> iterat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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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구현하려는 클래스가 Iterable을 구현한다면 이를 사용하는 클라이언트 개발자는 for-each문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